REPORT 学生レポート
お城と公園と、旅の中で生まれた小さな思い【外国人留学生レポート#13】
国や文化の違いを越えて、日本での学生生活をどう感じたのか、ぜひご覧ください。
6月初旬に友達と名古屋へ行きました。国内線に乗って行ったので、当然ですが、外国人であってもパスポートが必要なく、飛行機に乗れたのは珍しい経験でした。日本に留学に来てから、うなぎが好きになりましたが、名古屋はうなぎのひつまぶしが有名な食べ物なので、少し高かったですが、食べてみると、本当においしかったです。 ひつまぶしのためにもう一度名古屋に行きたいくらいです。
名古屋の有名な観光地も行きました。まず、名古屋城は近くで見ると少し古かったですが、お城の大きさに驚きました。お城に入るために入場料は必要でしたが、近くで見てよかったと思いました。また、ノリタケの森という公園に行きました。数年前までは工場の敷地でしたが、現在はショッピングセンターもできて、家族が子供たちと一緒に遊びに来れる空間になったのを見てなんとなく、たくさんの考えが浮かびました。
名古屋は下関市や福岡とは違う魅力があってよかったです。留学前には、観光地として有名な福岡や大阪しか旅行に行きませんでしたが、留学期間中に近くの山口県や日本のいろんな小都市を行ってみたいです!!
6월 초에 친구와 나고야(名古屋)에 갔습니다. 국내선을 타고 갔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외국인이라도 여권이 필요 없이 비행기를 탈 수 있었던 것은 드문 경험이었습니다. 일본에 유학 온 후 장어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나고야는 장어의 히츠마부시가 명물이기 때문에 조금 비쌌지만 먹어 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히츠마부시 때문에 다시 한번 나고야에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나고야의 유명한 관광지도 갔습니다. 먼저 나고야성은 가까이에서 보면 조금 낡았지만 성의 크기에 놀랐습니다. 성에 들어가기 위해 입장료가 필요했지만, 가까이서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노리타케의 숲이라는 공원에 갔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공장 부지였지만 현재는 쇼핑센터도 생기고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놀러올 수 있는 공간이 된 것을 보고 왠지 모르게 많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나고야는 시모노세키시나 후쿠오카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학전에는 관광지로 유명한 후쿠오카나 오사카밖에 여행을 하지 않았지만 유학기간중에 근처의 야마구치현이나 일본의 여러 소도시를 가보고 싶습니다!!